오산, 오산메디컬재활요양원 격리자 포함 2명 확진

오산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오산시는 청학동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에서 격리 중이던 A씨(오산 64번)와 내삼미동 해외 입국자인 B씨(오산 65번) 등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이천의료원에 격리 입원시키고 추정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어 B씨의 격리병원 배정 요청과 함께 동거인 1명(음성판정)에 대해서도 격리조치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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