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미래와 함께하는 유망중소기업] (주)글로제닉

포장재 제품 ‘혁신 새바람’...이웃사랑 실천 ‘착한기업’
친환경·항균 소재 에어캡 생산, ‘3중 마스크’ 소비자 사로잡아…코로나 속 통큰 기부 윤리경영

글로제닉은 미래 시장 예측을 통한 연구개발(R&D) 투자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나서며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소재, 항균 소재 제품 개발의 일환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파트너 기업으로 지정하고 올해에는 미래혁신제품연구팀을 신설해 항균 에어캡을 제조하는 등 다양한 제품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글로제닉은 주력 제품인 글로제닉 3중 마스크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중금속, 피부자극 테스트 등 국내 품질관리 검사를 통과한 글로제닉 마스크는 인체 독성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아릴아민 등 기준치 허용 요건을 모두 통과하며 안전성을 입증했고, 미국식품의약국(FDA) 인증으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글로제닉은 어려운 때일수록 기부하고 나누는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우리 사회에 더 큰 감동을 안겼다.

글로제닉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적인 마스크 품귀현상이 벌어지자 사회 곳곳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글로제닉은 재중한인연합회에 마스크 40만장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포천시, 이천시에 각각 10만장을 전달했고, 포천시교육지원청에 7만장,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만2천장 등 중국과 경기도 내 각 지역 등에 엄청난 양의 마스크를 기부하는 통 큰 선행을 실천했다.

이처럼 품질경쟁력과 고객만족경영으로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를 얻은 글로제닉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2019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아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박규현 글로제닉 대표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같은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만족도 100% 달성을 목표로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최고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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