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황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2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대상’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받았다.
행복나눔봉사대상은 사회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헌신한 인물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황 의원은 2018년부터 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평소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화성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안심화장실 조례안’을 제정해 공공화장실 등에서 불법촬영을 예방해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화성시 먹는물 페트병의 사용제한 및 수돗물의 음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생활환경 개선과 환경보전에 이바지했다.
황광용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 있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행복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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