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이사장 윤형영)가 ‘제4회 희망산타 나눔 잔치’를 개최했다.
‘희망산타 나눔 잔치’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희망나누리가 직접 생필품 및 식료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행사다.
4회째인 올해에는 군포, 안양지역의 재가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총 70가정을 대상으로 총 630만원 상당의 쌀 20㎏과 김치 10㎏를 전달했다.
또 시흥시 개인운영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는 한방약 등 60박스를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는 2009년에 설립된 복지단체로 비젼하우스,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희망재가지원센터 운영 외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을 통한 후원으로 지난 4년간 수억원의 현금 및 현물을 소외계층에게 지원했다.
윤형영 이사장은 “이번 나눔 행사로 장애인 가정 및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나누리의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형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