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청소년 문화의 집 오는 23일 개관

과천 청소년 문화의 집이 오는 23일 문을 연다.

과천시민회관 2층에 위치한 과천청소년 문화의 집은 269㎡ 규모로 카페형식의 로비, 자치활동실, 동아리실 등 청소년 친화적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곳에는 청소년 지도사 3명이 근무하며 문화ㆍ예술 중심의 청소년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의견 등을 반영해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쉼터공간으로도 활용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을 계기로 과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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