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더불어민주당 4050상설특위 중앙당 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4050상설특위 구리시지회장에 취임, 구리지역 청년층을 위한 정치행보를 공식화했다.
4050상설특위 경기도위원회는 제2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신임 구리시지회장에 김성태 4050상설특위 중앙당 부위원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4050상설특위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산하 기구로 대한민국 40~50대 현안을 대변하고 청년층과 노년층의 가교 역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특히 지난 2018년 비상설특위로 신설됐으나 그동안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아 올해 상설특위로 격상되면서 2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임 김성태 구리시지회장은 (사)구리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구리시민주권실천단 사무국장,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부센터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 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 청년지원위원장, 민주평통 구리시자문위원,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 구리시장애인체육회 이사, 구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도시환경분과위원장 등을 맡아 활발한 지역사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 지회장은 “청년층 의견을 적극 반영, 건강하고 미래지향적 구리시 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발로 뛰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은 4050상설특위 위원장인 임종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과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박근철 민주당 대표, 4050특위 중앙 부위원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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