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정자2동,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손뜨개강습 성료

수원시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가구 초등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손뜨개 강습’을 개최했다.

이번 강습에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ㆍ문고회, 통장협의회, 수원서부교회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다음달 18일까지 목도리, 방한장갑 등을 150개 이상 제작해 크리스마스 전 관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정자2동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손뜨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독거어르신 및 취약가구 초등학생 140명에게 넥워머 및 네키목도리를 선물한 바 있다.

박준상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