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ㆍ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희망나눔 캠페인’에 안산 신길초등학교가 참여해 사랑의빵 저금통 177개를 전달했다.
28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을 위해 신길초 학생들은 사전에 배부된 저금통을 각 가정에서 모았다. 교직원도 동참해 저금통과 성금을 함께 월드비전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미얀마 피지다곤 지역 학교 건립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및 손소독제, 식수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유신 월드비전 경기서부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주신 신길초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후원자님의 뜻에 맞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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