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이천시 평생학습대상 김소영씨, 중리동주민자치위 선정

이천시 평생학습대상(개인부문_김소영)
이천시 평생학습대상(개인부문_김소영)

이천시는 제14회 이천시 평생학습대상 개인부문에 김소영 씨(38ㆍ여), 사업부문에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우)를 각각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07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중 최초로 이 상을 제정,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현장에서 학습을 실천하며 지역 평생학습 발전에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여준 학습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개인부문(올해의 평생학습인)에 선정된 김소영 씨는 ‘나무와 정원문화를 연계한 힐링공간 만들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분재와 조경, 문화예술 경영, 문화콘텐츠를 학습하고 주민자치학습센터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이천시 평생학습대상(사업부문_중리동주민자치위원장)
이천시 평생학습대상(사업부문_중리동주민자치위원장)

사업부문(올해의 평생학습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의 ‘코로나19 극복 중리동 평생학습 역량강화!’ 사업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기존 소통과 생활방식이 제한되면서 온라인 특강, 온라인 청소년 디베이트 리더 스쿨, 영상회의 등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및 프로그램을 변화했다.

엄태준 시장은 “제14회 이천시 평생학습대상 주인공으로 선정된 우수사례를 통해 개인적으로는 이천시민의 학습에 대한 관심 및 개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적으로는 이천시 마을 곳곳에 평생학습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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