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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전통시장 식당 깔끔하게 변신

승인 2020-11-30 15:16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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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전통시장 음식점이 깔끔하게 변신했다.

과천시는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내 음식점 12곳에 대한 위생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는 전통시장 내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업소별 맞춤형 자문을 통한 시설과 장비를 개선해 위생적인 식품 조리, 판매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음식점이 위생시설 개선과 장비구매를 위해 업소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했다. 사업비의 20%는 영업자가 부담했다.

시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가 참여업소들을 직접 방문해 조리장 청결관리와 식재료 관리 등 전반적인 위생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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