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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양주시지부 장학기금 2천만원 쾌척

승인 2020-11-30 15:55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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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학 농협 양주시지부장이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탁한 뒤 임충빈 양주희망장학재단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주시 제공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는 최근 양주시청을 방문, 양주희망장학재단에 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오주학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휴업 조치, 원격수업 실시 등으로 학생들의 학습 공백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도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인재를 발굴하고자 노력하는 희망장학재단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양주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조학 농협 양주시지부장이 장학기금을 기탁한 뒤 이성호 시장 등 시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주시 제공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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