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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에 '감정 해소 지원활동 물품'

승인 2020-12-07 14:03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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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감정해소 활동물품 지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의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감정 해소 지원활동 물품’ 100여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딕싯보드게임과 만다라 그리기다. 딕싯보드게임은 그림카드를 통해 떠오르는 생각과 느낌, 감정 등을 이야기하는 표현 증진 보드게임으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개발한 감정 톡투유(Talk to you)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게임이다.

정부순 센터장은 “발달과정상 감정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은 코로나 블루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물품을 지원했다”며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표현ㆍ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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