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21명 양성…확진자 접촉 13명

고양시는 8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원 관련 추가 확진자 3명을 포함해 모두 2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요양원 관련 추가 확진자 외 18명 중 13명은 이전 확진자의 가족이나 지인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양=최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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