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승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517만원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재 본부장은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이웃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기부활동 외에도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농어촌 집 고쳐주기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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