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A초교 관계자 2명 확진…학생 등 1천여명 전수검사

구리시는 A초등학교 관계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10일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에 나섰다.

확진자 1명은 이날 성남에서, 다른 1명은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등지에서 각각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학교 건물 소독을 완료한 데 이어 학생과 교직원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의 동선도 파악해 밀접접촉자를 분류 중이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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