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 경기지역 예비후보 등록 첫날…도의회 민주당 2명

김성태 예비후보,
김성태 예비후보, 신동화 예비후보

내년 4월7일 치러지는 ‘4ㆍ7 재보궐 시·도의원, 구·시의원 선거’에 대한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25일 시작됐다.

첫날 경기지역에서는 경기도의회 구리시제1선거구 한 곳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2명이 이름을 올렸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ㆍ7 재보궐 시·도의원, 구·시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5일 경기도에서는 경기도의회 구리시제1선거구 2명이 등록했다.

파주시의회 파주시가선거구에는 한 명도 등록하지 않았다.

경기도의회 구리시제1선거구에는 김성태 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 경기도의회 입성을 노린다.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이기도 한 김성태 예비후보는 1973년 10월18일 출생으로 청량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신동화 전 제7대 구리시의회 의장도 도의회 출사표를 던졌다. 1966년 12월28일생인 신동화 예비후보는 강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2021년 4ㆍ7 재보궐 선거의 정식 후보등록은 내년 3월18~19일 진행되며, 같은 해 3월25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실시된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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