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추진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육성 평가에서 우수상과 보건복지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치매어르신 돌봄치유농장 ‘가치같이 소셜케어팜’▲민관산학 협업 사회혁신 플랫폼 ‘마을가치 챌린지’▲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Social Changer’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융·복합 모델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며 예선을 거친 25개 기초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올해 수상 실적은 그간 부천시가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들이 높게 평가된 것”이라며 “내년에도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사회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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