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 개청 29주년 기념행사

안양세관 개청29주년 기념행사

안양세관(세관장 김완조)이 개청 29주년을 맞아 최근 기념행사를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우수공무원 및 관세행정 협조자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완조 안양세관장은 “올해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고해 준 직원들과 관세행정에 협조해 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불확실한 무역환경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자 수출ㆍ입 기업 지원 강화, 불법ㆍ부정무역 차단을 통한 국민 생활 안전 확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세관은 1988년 1월 구로세관 안양출장소로 출발해 1991년 12월 안양세관으로 승격한 이래 관내 중소업체에 맞춤형 통관서비스를 해 왔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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