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3명 확진…지역 누적 390명

화성시는 29일 오후 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날 마도면에 거주하는 A씨(화성 388번)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인인 화성 331번 확진자와 만나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9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나서던 중 지난 25일부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방교동에 사는 B씨(화성 389번)와 반송동 거주 C씨(화성 390번) 등도 이날 확진됐다.

지난 11일부터 증상이 발현한 B씨는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상태다.

C씨는 해외입국자로 지난 26일 입국,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자로 분류됐다. C씨는 무증상자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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