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정부의 외식쿠폰 사업과 함께 ‘집콕생활’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는 정부의 ‘외식활성화 캠페인’의 사용처로 ‘배달특급’이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주식회사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정부의 외식쿠폰 조건을 충족한 회원에게 자체적으로 1만원 쿠폰을 추가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 대상은 이날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4번 이상 주문한 회원들이다. 쿠폰 지급일은 내년 2월10일이다.
이석훈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과 바깥 생활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정부의 외식쿠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배달특급’을 통해 외식 쿠폰도 사용하고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이 밖에도 내년 1월1일까지 진행되는 릴레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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