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환경 개선 기대"
국회 정무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3선, 인천 남동을)이 지난 29일 오전 열린 서창2지구~신천IC 연결도로 개통식에 참석, 교통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이번 개통식은 코로나19 사태를 고려,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서창2지구~신천IC 연결도로는 남동구에서 제2경인고속도로를 잇는 연결도로로 지난 2014년 착공 이후 6년 만에 개통됐다. 이번 연결도로 개통으로 눈앞의 요금소를 가려면 5㎞를 우회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서울·경기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윤관석 의원은 “서창2지구~신천IC 연결도로가 우여곡절 끝에 74개월 만에 개통돼 남동과 서창에서 서울·경기로 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동의 교통혁명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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