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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 의왕시에 방역보호복 세트 300벌 기부

승인 2020-12-31 18:37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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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웅 방역보호복 세트 전달식

군포시에 있는 ㈜한웅(대표 김수연)이 코로나 19 방역활동을 위해 450만원 상당의 일회용 전신보호복 세트 300벌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방호복은 산업안전보건법상 근로자보호를 위한 방호장치 및 보호구에 대한 인증인 HalalㆍKCS와 미국 FDA에도 등록된 일회용 전신보호복 세트이다.

김수연 ㈜한웅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코로나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착용성과 기능적인 면이 뛰어난 방호복을 기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부받은 후원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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