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23명 확진…감염자 1천500명 돌파

고양시는 3일 주민 2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17명은 이전 확진자 가족이나 지인 등 접촉자로 분류됐고,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동선 등을 확인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3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지역 감염자는 모두 1천516명이다.

고양=최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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