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식(61) 경기도볼링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정 회장은 3일 오후 마감된 경기도볼링협회 통합 2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1980년대 동호인으로 볼링을 시작한 정 회장은 2000년 의왕시볼링협회 전무이사와 수석부회장을, 2004년부터는 경기도볼링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협회 관계자로부터 높은 신망을 얻었다.
한편 경기도볼링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후보자 제출서류에 대한 결격사유 검토를 통해 선거일인 8일 정 후보의 당선을 의결할 예정이다. 장 회장의 임기는 총회일인 2월 20일부터부터 4년이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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