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자원봉사센터 2021년 사업 스타트

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군봉사센터는 이달까지 연중 사업계획을 세우고 2월부터는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랑나눔 무료급식, 반짝반짝 옹가네, 행복 잇기 뜨개사랑, Green 스마일 옹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세로 대면활동을 하지 못한 사업은 비대면 방식 등으로 개선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UCC로 소통하는 슬기로운 봉사활동’ 및 ‘오 해피데이! 孝차림’, ‘마음 치유프로그램인 사랑의 리커버리’ 등의 신규 사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군봉사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 내 취약시설 및 공공시설, 다수가 모이는 장소 등에 정기적으로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요사업 및 신규 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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