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SNS 서포터즈 33명 구성 온라인 발대

의왕시, SNS서포터즈 발대식

의왕시는 14일 2021년 활동할 SNS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온라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SNS 서포터즈로 선발된 33명에게 인터넷 시민기자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문강사를 통해 서포터즈 취재기사 작성 및 촬영법과 활동내용 등을 주제로 서포터즈가 갖춰야 할 기본소양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SNS 서포터즈는 올해 처음으로 선발한 유튜브 기자 5명과 블로그 기자 28명 등 모두 33명이 활동하게 되며 2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대학생, 주부, 직장인, 블로거 및 기자 등 여러 분야의 활동가로 구성됐다.

▲ 의왕시 SNS서포터즈 발대식
의왕시 SNS서포터즈 발대식

서포터즈는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의왕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 등을 취재해 블로그와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하거나 시정 홍보사항 및 시민에게 유용한 소식 등을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를 대변해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하는 시민기자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SNS 각종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시민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시와 시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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