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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줄이어

승인 2021-01-14 17:12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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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줄이어

광주시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오포읍 소재 광주본플란트치과의원(원장 김경욱)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또 광남1동에 위치한 철강제품 도ㆍ소매 업체인 대한오케이스틸㈜(대표 김연선)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곤지암읍 소재 식품가공기계 제조업체 ㈜그랜드벨(대표 양희창)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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