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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신대섭 신임 경인지방우정청장

승인 2021-01-24 12:59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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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대섭 신임 경인지방우정청장

“1천600만 경인지역 우정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신대섭 전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이 25일 경인지방우정청장으로 취임한다.

지난 1994년 행정고시 3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신대섭 신임 청장은 충주우체국장을 비롯해 경품질팀장, 투자기획팀장, 정보화담당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2016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보험사업단 보험기획과장, 우편사업단 우편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신대섭 신임 청장은 “우리나라 인구의 30%를 관할하는 경인지방우정청장으로 부임하게 돼 큰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경인지역 1천600만 우정 고객에게 질 높은 우편, 예금,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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