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지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조직이 공식출범한다.
이재명 지사의 지지조직인 희망사다리 포럼 준비위원회는 26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사무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포럼을 공식 발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희망사다리 포럼’은 이춘문 전 광주시의회 의원이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광주ㆍ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정책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여명이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회원들은 29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직접단지 착공식’, ‘인공지능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 협약식’ 참석을 위해 광주를 방문하는 이 지사와 간담회를 한다.
한편 희망사다리 포럼은 광주ㆍ전남 지역 정책과제를 발굴해 대선공약 및 국정과제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광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