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1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26일 인천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인천의 누적기부금액은 100억6천726만여원이다.
모금회가 나눔캠페인을 시작한 후 모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인천지역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시작 39일째인 지난 8일 최단기간 100도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날 기준 사랑의온도탑 온도는 149.81도며, 이는 역대 온도탑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인천모금회 관계자는 “모금을 처음시작할 때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시민분들의 도움으로 계속해 기록을 세우고 있어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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