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가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ㆍ일반인 16명에게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전달했다.
중증환자 세이버는 ▲하트 ▲브레인 ▲트라우마 등 3가지 종류로 분류되며, 재난상황에서 적절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 소생이나 급성 뇌졸중ㆍ중증외상 환자의 후유증 최소화 등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된다.
이번에는 구급대원 12명과 일반인 1명, 펌뷸런스대원 3명 등이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김인겸 서장은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소방대원과 일반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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