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집단감염된 김포시 감정동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27일에 이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 2명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A씨 등 2명 지난 19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감정동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로 지난 19일부터 자가격리중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이 노인주간보호센터와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확진자 1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고 확진됐지만,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확진자는 644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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