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0∼28일 금곡동 A요양원에서 입소자 7명과 종사자 4명 등 총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취약 시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요양원 입소자 25명과 종사자 1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 지난 20일 종사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속해서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24일 종사자 1명, 26일 입소자 4명, 28일 입소자 3명과 종사자 2명 등 1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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