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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명

승인 2021-02-01 17:47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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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식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 의왕도시공사사장

의왕도시공사 사장에 이원식씨(65)가 임명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1일 “도시개발 분야의 전문성과 그간 이력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 등 도시공사의 주요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왕도시공사 사장에 이원식 전 천안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임명했다. 이원식 신임 사장은 경북 영양군 출신으로 연세대 석사 및 안양대 박사학위를 보유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까지 천안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 사장은 앞서 지난 1월 의왕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시개발사업의 역량과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 등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검증 받았다. 이 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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