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수원유스호스텔 설 명절 비대면 프로그램 진행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수원유스호스텔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텔어스가 설 명절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는 수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계를 통해 선발한 시설 3곳(광교지역아동센터, 서둔지역아동센터, 우만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가정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도구와 교육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텔어스는 명절 설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2곳 청소년 30명에게 설의 의미와 유래를 설명하고 집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고자 ‘나누면 복(福)이 와요’를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제기, 윷, 팽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 도구를 만드는 활동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제품을 만드는 영상을 촬영하고 만들기 재료를 제공해 가정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청소년 심리 문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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