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하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점복)는 5일 제68차 하남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백미 300포(3,000kg)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하남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백미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200포, 대한적십자사 하남지구협의회에 100포를 전달했다.
이와는 별도로 하남새마을금고는 해마다 동사무소에 김장비용 지원과 취약계층 침구ㆍ마스크 지원, 장학사업, 재래시장 활성화 행사 지원, 회원 출생지원사업 등 지역 희망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점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남새마을금고가 지역과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산악회, 문화센터뿐만이 아닌 산모 강좌, 역사탐방 등의 복지사업을 발굴해 지역 내 으뜸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새마을금고는 현재 자산공제 4,600억원을 달성했는가 하면 출자배당 3.0%, 이용고배당 4.0% 총 7.0%로 지난해에 이어 연속 7.0%의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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