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경영 금감원 인천지원장 부임

▲ 김경영 신임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장
김경영 신임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장

신임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장에 김경영(53) 전 경남도청 파견 실장이 부임했다.

경북고와 영남대 경제학과를 나온 김 지원장은 1990년 옛 증권감독원에 입사해 금융감독원 통합 후 금융투자검사국 검사팀장, 자산운영감독실 사모펀드 팀장 등을 거쳤다.

김 지원장은 “지역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폭넓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찾아가는 지역 맞춤형 금융교육 등 활성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코로나 19 금융지원,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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