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도영 ㈜서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수원시역도연맹회장에 선출됐다.
수원시역도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통합 제2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변도영 후보를 선거규정에 따른 심사를 거쳐 당선자로 확정하고 8일 당선증을 전달했다.
변 회장은 “오래전부터 역도라는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다. 시역도연맹과 평소 친분이 있어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역도연맹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장이 된 만큼 역도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변 회장은 총회 예정일인 2월 말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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