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9일 철산역 앞에서 ‘설 명절 방역수칙 준수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홍보담당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설은 마음으로 함께 해요’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회적거리두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 시장은 “설 명절 연휴는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과 일상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한 번 더 멈춰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되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1~14일까지 설 연휴기간동안 설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해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는 한편 시민 생활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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