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서장 조성복)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감천장 요양원을 찾아 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수원중부서는 9일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이호용)와 함께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있는 감천장 요양원을 방문, 위문금 40만원(경찰발전협의회 30만원, 수원중부경찰서 10만원)과 세제, 휴지 등 20만원가량의 위문품을 전했다.
이 요양원은 지난 1951년 11월8일 설립된 노인의료복지시설로 현재 약 90명이 생활하고 있다.
조성복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사회ㆍ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관내 주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수원중부경찰서도 오로지 시민을 위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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