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4일 오전 기준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63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설연휴 전인 지난 10일 624명보다 15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 13일에는 3명(화성 637ㆍ638ㆍ639번)이 확진됐다.
이들은 각각 가족 간 전파, 해외입국자, 서울 성북구 지인과 접촉 등으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 3명(화성 633ㆍ634ㆍ636번)과 동거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 1명(화성 635번) 등이 나왔다.
설연휴 첫날이었던 지난 11일에는 8명이 확진됐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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