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금융투자 절세는 이렇게 하세요”…전문가 콘텐츠 공개

‘절묘하게 세금을 아껴주는 해결사, 절세해!’ 25일부터 게시

보도자료_투교협 절세해(절묘하게 세금을 아껴주는 해결사) 이미지

복잡한 금융세제를 쉽게 알려주면서 현명한 투자로 안내하는 콘텐츠가 나왔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나재철)는 ‘절묘하게 세금을 아껴주는 해결사, 절세해!’ 시리즈(총15편)를 제작, 25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 등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올해 세제 개편을 반영하고, 투자자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위주로 내용을 선정했다. 전문 세무사(임창연, KB증권)와 아나운서의 대담형식으로 진행되며, 풍부한 사례를 통해 복잡한 세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제작됐다.

콘텐츠는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소득과 세금의 개념, 다양한 금융상품별 세금(펀드, 채권, 파생상품, 주식, 연금, ISA, 리츠 등) 등을 설명한다. 이어 투자자 유형별 맞춤형 절세 팁과 금융상품 증여를 통한 절세방법 등을 알려주고, 세후 수익률까지 비교할 수 있게 했다. 영상은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등에 차례로 게시한다. 영상과 함께 추가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웹북 15편도 제작됐다.

투교협 관계자는 “최근 금융상품 투자가 활발해졌지만, 복잡하고 자주 바뀌는 세법 때문에 수익을 보고도 세금으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라면서 “세후 수익률까지 고려하면서 투자수익을 높일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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