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고영은 뜨인돌 출판사 대표( (재)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 가 제8대 (사)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
고 회장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부터 파주출판단지에 뜨인돌 출판사를 설립했다. SBI(서울북인스티튜트) 3대 원장과 한국출판인회의 7대 회장을 지냈다. 또한 대통령소속 도서관 정보정책위원회 위원과 출판문화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엮임했다.
고영은 회장은 “국내 최초로 민관기관이 국가산업단지 관리기관으로 지정받은 입주기업체협의회의 회장으로서 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함은 물론 관리기관다운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며 “ 파주출판도시를 사람 향기 풀풀 나는 ‘책과 생태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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