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산단으로 만들기 위해 지자체, 정치권, 학계 등이 힘을 합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사업단)은 26일 남동스마트산단 유관기관 협의회(NSICA)를 열고 1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준다고 25일 밝혔다.
NSICA에는 윤관석·맹성규 국회의원, 조명우 인하대 총장,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영재 남동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 홍준호 인천시 산업정책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앞으로 NSICA는 스마트산단 실행계획, 사업별 수행기관 선정방안 등의 심의·의결, 협력사업 발굴 및 네트워크 강화, 연간 사업계획 및 사업성과 등의 공유·논의 역할을 한다.
현운몽 사업단장은 ”중소 입주기업에 확실히 도움이 되도록 NSIA를 운영하고, 원활한 산·학·연 연계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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