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인천대학교 사범대학이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A)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45개 사범대학 중 11개(24.4%)만 A등급을 받았다.
인천대는 사범대학이 ‘올바른 교직소양, 현장중심 전문성, 공동체 소통능력을 겸비한 예비 교원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 교육공헌에 가치를 두고 학교 현장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대학본부의 지원과 사범대 구성원의 교육혁신을 통해 2016년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A)을 받았으며, 2021학년도 유치원 교사 및 중등임용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정원대비 50% 합격)을 보였다고 했다.
인천대 관계자는 “인천대 사범대학 신설 1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이룬 우수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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