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작년 잃어버린 땅 14만8.4㎡ 토지대장 등록

고양시청

고양시가 지난해 토자 14만8.4㎡를 새롭게 찾아내 토지대장에 등록했다.

이 규모는 현재 고양시청사 부지와 거의 동일한 면적이다. 이번 토지대장 등록절차를 통해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고양 전체 면적은 2억6810만2천338.8㎡로 변경 등록됐다.

시는 덕양구에서 국ㆍ공유지 조사를 통해 6천605㎡를 찾아내는 등 모두 8천845.6㎡의 토지를 발굴했다. 이에 대한 경계 확정을 통해 소유자를 결정하고 토지대장에 등록, 소유권을 확정했다. 일산동구는 3천216.6㎡, 일산서구는 1천946.2㎡ 등의 토지를 각각 찾아내 모두 토지대장에 등록공시를 끝냈다.

고양시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토지관리로 시민재산권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최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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