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수 경인지방통계청장이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하는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경인지방통계청은 동남지방통계청로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추천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국민공모 구호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해 진행된다.
경인지방통계청은 다음 주자로 국립과천과학관, 은평뉴타운도서관,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추천했다.
최정수 청장은 “소중한 미래세대가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실천으로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어린이집ㆍ유치원ㆍ초등학교 하교시간인 오후 2시~6시에 41.3%가 발생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21.4%가 스쿨존에서 발생한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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