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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協 도지회, 휴게소 4곳에 ‘모유수유실’ 설치

승인 2021-03-15 20:31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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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목감 휴게소에 설치된 모유수유실에서 김동진 경기도지회 본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제공
시흥목감 휴게소에 설치된 모유수유실에서 김동진 경기도지회 본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제공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경기지역 휴게소 4곳에 모유수유실을 설치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여성의 모유 수유 증진 및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직장 및 공공기관 시설 내 모유수유실 설치를 지원해주는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모유수유실은 △목감휴게소 서울방향(1031호) △매송휴게소 목표방향(1032호) △매송휴게소 서울방향(1033호) △시흥하늘 휴게소(1034호) 등 총 4곳에 마련됐다.

마련된 모유 수유실 4곳은 아기 침대를 비롯해 소파, 냉장고, 전자레인지, 수유쿠션, 모유수유 관련 도서 등 모유 수유에 필요한 시설이 같이 구비됐다.

김동진 경기도지회 본부장은 “바쁜 일상 속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모유수유실이 임산부와 육아 맘들에 안락한 공간으로 인식되길 기대한다”며 “임산부를 배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공공시설에서 모유 수유 분위기가 조성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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