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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홍병원, 힘찬동네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의료사업 활성화' 맞손

승인 2021-03-16 17:03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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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규 능실종합사회복지관 관장(왼쪽 두 번째)과 최선종 화홍병원 병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이사장 전덕규)은 ㈔힘찬동네 능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일규)과 공공의료복지 네트워크와 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 기관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ㆍ공유하며, 신속한 진료와 업무 협조로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 건강의 예방과 치료에 함께 힘을 쏟는다. 특히 지역 취약계층 대상의 기초 검진 등 의료서비스 제공, 사례 관리를 통한 의료복지서비스 및 후원 사업 연계,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일규 능실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적기에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건강 관련 서비스와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될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종 화홍병원 병원장은 “지역사회와의 연대로 취약 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공백 최소화에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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