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가 경기도내 유망 청년 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로개척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우수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2021년 경기도 청년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청년 기업으로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20여개 기업을 선발한다. 청년기업이란 대표자가 만 20세부터 39세에 해당하는 기업을 말한다.
평가항목은 ▲경쟁력 ▲신뢰성 ▲구체적 사업화 ▲기대효과 등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올해 12월31일까지 국내 대형 온라인 유통몰 입점, 판매 촉진 프로모션, 온라인 판매 등에 필요한 각종 제반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석훈 대표이사는 “많은 청년 기업들이 온라인 사업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오는 26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로 접수하면 된다.
한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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